TBS 대표 직무대행에 이성구 이사 선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 이사회가 지난 7일 공석인 TBS 대표이사 직무대행에 이성구 이사를 선임했다.
이성구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미래가 불투명한 어려운 시기지만 시민·소비자를 위한 미디어로의 변혁과 의사 소통 채널로의 진화를 통해 서울시나 시민에게 부담이 아닌 도움과 힘이 되는 방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서울시나 시의회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했다.
정태익 전 TBS 대표는 지난 2월 서울시에 사표를 제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래 불투명한 시기, 서울시·시의회와 협력으로 위기 극복"
[미디어오늘 장슬기 기자]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 이사회가 지난 7일 공석인 TBS 대표이사 직무대행에 이성구 이사를 선임했다.
이성구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미래가 불투명한 어려운 시기지만 시민·소비자를 위한 미디어로의 변혁과 의사 소통 채널로의 진화를 통해 서울시나 시민에게 부담이 아닌 도움과 힘이 되는 방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서울시나 시의회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했다.
TBS는 서울시에서 이번달까지만 지원금이 나와 사실상 폐국 위기에 처한 상황이다. 정태익 전 TBS 대표는 지난 2월 서울시에 사표를 제출했다.
이 직무대행은 경제기획원,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국장, 대통령실 규제개혁추진단장, 파이낸셜뉴스 경제연구소 소장,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 이사장 등을 역임한 경제 전문가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동경대학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Copyright © 미디어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백상 대상 받은 ‘무빙’… ‘오징어게임’ 이어 두번째 OTT 작품 - 미디어오늘
- 공약 뒤집고 민정수석 부활, 동아일보 “왜 하필 검사 출신인지” - 미디어오늘
- 나영석PD, 유재석 침착맨 제치고 ‘남자예능상’ 수상 “생각도 못했다” - 미디어오늘
- ‘편집’을 거부하는 시대 - 미디어오늘
- 압수당한 언론 자유 - 미디어오늘
- 언론사들 속 터지는데...법원, 카카오 상대 가처분 반년째 무결론 - 미디어오늘
- 황우여 “보수약화, 분열도 참패 요인”에 유승민 “낡은 보수 답답” - 미디어오늘
- “출협만 남았다” 언론노조·문체부 출판노동 실태개선 협의체 공감 - 미디어오늘
- 최민희, 방심위 속기록 소실에 “표적심의 몰두해 본연의 기능 상실” - 미디어오늘
- 채널A “윤 대통령 기자회견 진전된 답 없으면 독 될 것” - 미디어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