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국 최초 '친환경 자동차 정비·검사 장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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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하이브리드나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의 정비 및 검사 장비 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경기도는 친환경 자동차 이용자의 정비 개선을 위해 2억5천만원을 투입해 1개 사업장당 최대 250만원씩 자동차 정비업체에 정비 및 검사 장비 개선 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성환 경기도 택시정책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친환경 자동차 정비 대기 시간 단축, 접근성 향상 등 이용자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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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하이브리드나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의 정비 및 검사 장비 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 내 친환경 자동차는 2020년 21만 대에서 지난해 52만 대로 늘었다.
그러나 친환경 자동차 정비가 가능한 곳은 경기도 포함 전국에 1천517곳으로 부족하다.
이에 경기도는 친환경 자동차 이용자의 정비 개선을 위해 2억5천만원을 투입해 1개 사업장당 최대 250만원씩 자동차 정비업체에 정비 및 검사 장비 개선 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 장비는 친환경 자동차를 검사할 자동차 고장 진단기와 전기차 또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에 부착된 배터리를 안전하게 탈부착하도록 도와주는 이동형 테이블 리프트다.
희망자는 경기도청 누리집(www.gg.go.kr)을 참조해 오는 29일까지 신청서를 전자우편(just4328@gg.go.kr)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성환 경기도 택시정책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친환경 자동차 정비 대기 시간 단축, 접근성 향상 등 이용자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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