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키 장수원 “아이 성별 딸, 시험관 채취·이식 14번 만 임신”(기유TV)

박수인 2024. 5. 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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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장수원이 딸 아빠가 된다.

최근 '기유TV' 채널에는 '젝키 장수원! 2세 성별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아들 아빠가 되는 강재준은 "저와 친한 장수원 형님께서 아이를 가지셨다. 근데 그 아이의 성별을 저희 채널에서 공개해주시기로 하셨다. 형님께서 나와주셨다"고 말했다.

장수원은 "바라는 성별이 있었나"라는 질문에 "마음 속 70%는 딸이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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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유TV’ 영상 캡처
‘기유TV’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젝스키스 장수원이 딸 아빠가 된다.

최근 '기유TV' 채널에는 '젝키 장수원! 2세 성별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아들 아빠가 되는 강재준은 "저와 친한 장수원 형님께서 아이를 가지셨다. 근데 그 아이의 성별을 저희 채널에서 공개해주시기로 하셨다. 형님께서 나와주셨다"고 말했다.

이날 장수원과 스타일리스트 지상은 부부는 딸을 상징하는 핑크색 옷을 맞춰 입고 등장했다. 장수원의 아내 지상은은 "태명은 '따랑이'다. 사랑해를 귀엽게 말하다보니. (임신한 지) 19주 됐다"고 밝혔다.

장수원은 "바라는 성별이 있었나"라는 질문에 "마음 속 70%는 딸이었다"고 답했다. 상은 씨는 "저한테도 얘기 안 했다. 제가 맨날 물어보면 '상관없지' 했다. 저도 상관은 없는데 노산이라 건강한 아이만 낳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처음으로 성별 나온 날 술이 이만큼 취해서 처음으로 '딸 낳게 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시험관을 통해 임신에 성공한 지상은은 "채취랑 이식 다 합쳐서 14번 했다"고 했고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었겠다"는 이은형의 말에 "나름 몸이 잘 받쳐주더라"고 전했다.

노산으로 인한 걱정도 털어놨다. 강재준은 "깡총이가 초등학교 들어갈 때 (내가) 오십몇살이다. 그게 좀 걸리긴 한다"고 운을 뗐다.

그러자 지상은은 "얼마 전에 (장수원이) '우리 애가 서른 됐을 때 결혼을 안 하면 우리가 75세라는 거다"고 했고 장수원은 "결혼을 늦게 하면 결혼 못 보고 가는 거고"라며 덤덤하게 반응했다.

한편 장수원은 지난 2021년 1살 연상 스타일리스트 지상은과 결혼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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