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체코 원전 수주 기대에…지투파워 등 원전株 강세

김응태 2024. 5. 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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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조원 규모의 체코 원전 수주 기대감에 국내 원전 관련주가 강세다.

원전주가 장 초반부터 강세를 띠는 건 이반 얀차렉 주한 체코대사가 지난 3일 울산 새울원자력본부를 방문하며 원전 수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체코전력공사(CEZ)는 최소 30조원 규모의 원전 4기를 건설하는 공사를 발주한 가운데 현재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프랑스전력공사(EDF)가 최종 입찰을 앞두고 경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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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30조원 규모의 체코 원전 수주 기대감에 국내 원전 관련주가 강세다.

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0분 지투파워(388050)는 전거래일 대비 7.48% 오른 1만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진파워(094820)는 전날 대비 1.31% 오른 1만3190원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전날 대비 0.18% 오른 1만7100원에 거래 중이다.

원전주가 장 초반부터 강세를 띠는 건 이반 얀차렉 주한 체코대사가 지난 3일 울산 새울원자력본부를 방문하며 원전 수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체코전력공사(CEZ)는 최소 30조원 규모의 원전 4기를 건설하는 공사를 발주한 가운데 현재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프랑스전력공사(EDF)가 최종 입찰을 앞두고 경쟁하고 있다. 체코는 7월 증순까지 우선협상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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