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푸틴 5선에 "취임 열렬히 축하"…친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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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7일 다섯 번째 대통령 취임식을 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축하 친서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조선중앙통신은 8일 "김정은 동지께서 러시아 연방 대통령 취임식에 즈음하여 블라디미르 푸틴 동지에게 친서를 보내시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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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7일 다섯 번째 대통령 취임식을 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축하 친서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조선중앙통신은 8일 "김정은 동지께서 러시아 연방 대통령 취임식에 즈음하여 블라디미르 푸틴 동지에게 친서를 보내시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는 친서에서 러시아 연방 대통령으로 취임한 푸틴 동지를 다시 한번 열렬히 축하하시고 러시아 국가와 인민을 위한 그의 책임적인 사업에서 훌륭한 성과가 있기를 축원하시었다"고 밝혔다.
이번 친서는 러시아 주재 북한대사관을 통해 러시아에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 위원장은 푸틴 대통령이 5선을 확정하자 지난 3월 18일에도 축전을 보냈다.
당시 축전에서 김 위원장은 "나는 당신과 굳게 손잡고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오랜 역사적 뿌리와 전통을 가진 조로(북러) 친선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두 나라 인민의 지향과 염원인 강국건설 위업을 힘 있게 견인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 9월 정상회담 이후 양국 간 협력을 강조, 밀착된 관계를 과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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