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D2SF, 이미지 생성 AI 스타트업 ‘NXN 랩스’에 신규 투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이버 D2SF가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AI) 스타트업 'NXN 랩스'에 신규 투자했다고 8일 밝혔다.
이재원 NXN 랩스 대표는 "NXN 랩스는 상업적 이미지 생성 AI 업계의 '넥스트 어도비'를 꿈꾸며 누구나 손쉽게 이미지·비디오를 자유롭게 생성할 수 있는 멀티 모달 AI 기술 스타트업으로 성장하겠다"며 "특히 이러한 기술의 가치에 공감하는 네이버 D2SF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나아가 우수한 기술 스타트업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D2SF가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AI) 스타트업 ‘NXN 랩스’에 신규 투자했다고 8일 밝혔다.
NXN 랩스는 이커머스에 특화해 △가상 피팅 △가상 모델 제작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이미지 생성 AI 모델을 개발 중인 스타트업이다. 현재 패션 업계를 타겟으로 브랜드의 디자인적 특성을 보존하면서도 고퀄리티의 이미지를 간편히 생성하는 솔루션을 준비하고 있다.
NXN 랩스는 법인 설립 후 2개월 만에 첫 투자 유치에 성공한 케이스로, 네이버 D2SF는 기술 가치와 잠재력에 주목해 투자를 단행했다. 이번 투자에는 KB인베스트먼트,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재원 NXN 랩스 대표는 “NXN 랩스는 상업적 이미지 생성 AI 업계의 ‘넥스트 어도비’를 꿈꾸며 누구나 손쉽게 이미지·비디오를 자유롭게 생성할 수 있는 멀티 모달 AI 기술 스타트업으로 성장하겠다”며 “특히 이러한 기술의 가치에 공감하는 네이버 D2SF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나아가 우수한 기술 스타트업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한편 네이버 D2SF는 시장성을 검증하기 이전의 극초기 스타트업에도 적극적인 투자를 집행하며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실제로 현재까지 네이버 D2SF 투자의 80%는 시드 투자로, 창업 후 D2SF로부터 첫 기관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도 62%에 달한다. 대표적으로, 데이터 기반의 물류 스타트업 ‘테크타카’는 창업 1개월 차에 D2SF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후 네이버도착보장 솔루션에 참여하며 탄탄히 성장하고 있다.
양지혜 기자 hoj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시청률보다 프로그램 안정화가 중요” 하다는 남희석…그래서 시청률은 몇%?
- '아이돌이냐'…외모 신경쓰다 망신 당한 中 육상스타에 비난 폭주
- '성매매 종사자에 실업수당도 준다'…세계 최초 '성노동법' 제정한 '이 나라'
- 고작 한경기 실수했을뿐인데…‘방출설’ 터져나온 김민재
- 한예슬, 유부녀 됐다 '남자친구와 혼인신고 완료, 정식으로 부부'
- 탈북女 “김정은, 기쁨조 매년 25명 뽑아”…세그룹 구성, 각 역할 있다는데
- “아악, 미쳤나봐” 변호사 남편에게 살해당한 아내의 ‘마지막 음성’
- '드디어 빵지순례 성공하는 건가'…서울 올라오는 '성심당' 그런데
- 아이유, 어린이날 맞아 또 1억원 기부…'건강한 어른으로 자라길'
- '한국은 BTS에게 사과하라'…SNS 뒤덮은 전세계 팬들의 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