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 '2024 월강문화축제' 개막…9일까지 이틀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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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학교는 8일과 9일 이틀간 교내 일원에서 '2024 월강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청대학교와 학생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학생, 교직원, 지역사회가 소통하는 열린마당을 구현하고, 학생들의 자의식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충청대는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 큰 자부심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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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청대학교는 8일과 9일 이틀간 교내 일원에서 '2024 월강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청대학교와 학생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학생, 교직원, 지역사회가 소통하는 열린마당을 구현하고, 학생들의 자의식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축제는 8일 오전 9시 30분 R동 앞 광장에서 실용댄스과의 공연으로 시작해 송승호 총장의 축사, 실용음악과 공연, 생활체육과 태권도 시범 등 축하 행사가 펼쳐진다.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는 8일 오후 7시부터 권인하와 함께하는 '다름뱅이 콘서트'와 9일 초대가수 10센치와 쇼미더머니의 미란이가 출연하는 '월강가요제'가 열린다. 충청대 교수진과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밴드 공연도 펼쳐진다.
각 학과에서도 다채로운 부스를 운영하며, 간호학과에서는 치매 관련 퀴즈, 손 마사지 체험 등을, 사회복지과에서는 장애인식 개선 그림공모전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대학신문사에서는 신문사와 떠나는 시간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체육 프로그램으로는 풋살, 농구, 피구, 족구 등 정규 종목과 팔씨름, 씨름, 빅 발리볼 등의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충청대는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 큰 자부심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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