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1억2000만원 후원

2024. 5. 8. 09: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쓰오일(S-OIL)은 8일 서울 마포구 망원한강공원에서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전달식'을 열고 '함께 일하는 재단'에 후원금 1억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S-OIL은 청년실업 해소와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푸드트럭 유류비 후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S-OIL은 만 39세 미만의 전국 푸드트럭 창업자를 대상으로 유류비 지원 프로그램을 공고해 서류와 현장 심사를 거쳐 총 50개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 50개팀 선발해 주유상품권 지급
안종범(왼쪽) 에쓰오일(S-OIL) 마케팅총괄 사장과 이세중 함께일하는재단 이사장이 8일 서울 마포구 망원한강공원에서 열린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OIL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에쓰오일(S-OIL)은 8일 서울 마포구 망원한강공원에서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전달식’을 열고 ‘함께 일하는 재단’에 후원금 1억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S-OIL은 청년실업 해소와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푸드트럭 유류비 후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푸드트럭은 전국 지자체 축제 현장을 중심으로 도입이 확대돼 청년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았으나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에 따른 행사 취소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S-OIL은 만 39세 미만의 전국 푸드트럭 창업자를 대상으로 유류비 지원 프로그램을 공고해 서류와 현장 심사를 거쳐 총 50개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각 팀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지급한다. S-OIL은 올해까지 7년간 총 326개팀에 7억2000만원의 주유상품권을 지급했다.

안종범 S-OIL 마케팅총괄 사장은 “어려운 환경에도 목표를 향해 열정적으로 매진하는 청년 사업가의 꿈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hkim@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