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 해킹에 경찰 수사…"네이버 로그인 비번 바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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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명 빵집 성심당 온라인 쇼핑몰이 해킹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성심당 측의 신고로 전날 수사에 착수했다.
이어 "5월 5일 오전 9시 이전 성심당몰 접속 후 뜬 피싱 사이트의 네이버 로그인 창에 아이디, 비밀번호를 입력한 고객은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비밀번호 변경을 진행해 달라"고 했다.
이어 "성심당몰에 로그인했다면 네이버 계정 비밀번호를 바꾸고 2차 인증 설정 등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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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명 빵집 성심당 온라인 쇼핑몰이 해킹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성심당 측의 신고로 전날 수사에 착수했다.
성심당은 홈페이지에 "최근 사이트 내 피싱 사이트로 이동하는 악성코드가 삽입된 정황을 확인해 조치 중"이라며 "현재 개인정보 유출 정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이어 "5월 5일 오전 9시 이전 성심당몰 접속 후 뜬 피싱 사이트의 네이버 로그인 창에 아이디, 비밀번호를 입력한 고객은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비밀번호 변경을 진행해 달라"고 했다.
현재까지도 성심당 온라인 쇼핑몰은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다만 피싱 대응 업체를 중심으로 개인정보 유출 정황이 있다는 주장이 나와 경찰 수사로 여부를 가릴 것으로 보인다.
피싱 대응 업체 라바웨이브는 뉴스1에 "3일 오후 10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네이버 계정이 유출된 예상 피해자만 191명"이라며 "실제 피해자 규모는 이보다 더 많을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성심당몰에 로그인했다면 네이버 계정 비밀번호를 바꾸고 2차 인증 설정 등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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