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홍콩 수학여행단 등 해외 학생단체 한국 유치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수학여행 목적지로 한국을 알리기 위해 1일부터 5일까지 홍콩 최대 학교 연합회 '쿤통지역 학교협회' 소속 초, 중, 고 교장단 23명을 세종시로 초청해 IT, 환경 과학기술 시설 및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문선옥 관광공사 홍콩지사장은 "올해 4월까지 33개 홍콩 학생단체 1617명을 한국으로 유치했는데, 2019년도 유치 인원인 3440명의 47%에 달한다"며 "수학여행 목적지로 한국을 홍보해 향후 3년간 300개 홍콩 수학여행 단체를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콩 학교의 해외 수학여행 목적지는 통상 지역별 학교연합회 회의를 통해 선정된다. 특히 최근에는 STEAM(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s, 수학 :Mathematics) 등과 관련된 수학여행을 선호하고 있다. 홍콩은 중등 과정부터 필수과목인 과학을 2025년부터 초등 교과과정에도 도입할 예정으로 과학기술과 연계한 수학여행 수요가 높다.
관광공사는 매년 약 200개의 해외 학교와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국의 첨단과학 기술을 엿볼 수 있는 과학도시의 매력과 더불어 방한수학여행 지원제도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러한 점에 착안해 이번 홍콩 학교 관계자 팸투어는 한국의 대표 스마트도시인 세종시를 선택하게 되었다.
문선옥 관광공사 홍콩지사장은 “올해 4월까지 33개 홍콩 학생단체 1617명을 한국으로 유치했는데, 2019년도 유치 인원인 3440명의 47%에 달한다”며 “수학여행 목적지로 한국을 홍보해 향후 3년간 300개 홍콩 수학여행 단체를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예슬 “♥10살 연하 남친과 혼인신고…이젠 유부녀” [종합]
- 나나 수영복 화보…군살 제로+사라진 전신 문신 [화보]
- 최은경 쇼윈도 부부설 진실…개인사 시원하게 밝힌다 (돌싱포맨)
- 장항준, 재벌 의혹에 “돈 많은 건 김은희 작가♥” (설록)
- 황영진, 10억대 현금부자 “은행 이자 수천” 대박이네 (동상이몽2)
- ‘뺑소니 혐의’ 김호중 열흘만에 결국 음주운전 시인
- 허경환, 김호중 술자리 동석 루머 부인…가족 사진이 증거 [DA★]
- 힙합계 거물, 전여친 폭행+끌고 다녀…CCTV 공개 ‘파장’
- 애프터스쿨 주연, 뒤엉킨 채 혹독…온몸 멍 든 증거사진 (명곡 챔피언십)
- 16기 옥순, 데뷔 본격화? “1980년대에 100억 번 부모님…전남친들 연락多” (하입보이스카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