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내 차도?.. '국민차' 아반떼 주행 중 시동 꺼질 수도

제주방송 김재연 2024. 5. 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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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와 기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등 4개사의 차량 7,000여 대가 자발적 시정 조치에 들어갑니다.

현대 아반떼 등 5개 차종 4,118대와 기아 K3 등 3개 차종 2,668대는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 밸브 전원단 도포 불량으로 주행 중 시동이 꺼져 차량이 멈출 가능성이 있어 오는 13일부터 리콜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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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11개 차종 7738대 시정 조치
현대 아반떼 리콜 차량 (사진, 국토교통부)


현대자동차와 기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등 4개사의 차량 7,000여 대가 자발적 시정 조치에 들어갑니다.

오늘(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들 회사가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1개 차종 7,738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됐습니다.

현대 아반떼 등 5개 차종 4,118대와 기아 K3 등 3개 차종 2,668대는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 밸브 전원단 도포 불량으로 주행 중 시동이 꺼져 차량이 멈출 가능성이 있어 오는 13일부터 리콜이 시작됩니다.

랜드로버 더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P360 등 2개 차종 329대도 뒷면 우측 등화장치 고정너트 체결 불량으로 각종 등화가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으로 오는 13일부터 시정 조치가 이뤄집니다.

또 폭스바겐 투아렉 3 3.0 TDI 623대는 운전자 지원 모바일 앱 소프트웨어 오류로 원격 주차 중 원래 위치로 되돌아가게 하는 반전 기능 사용 시 장애물을 감지하지 못하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돼 오는 22일 리콜될 예정입니다.

차량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와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아 K3 리콜 차량 (사진, 국토교통부)



랜드로버 더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리콜 차량 (사진, 국토교통부)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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