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출렁다리·스카이워크 안전점검…100건 시정·개선 요구

이병희 기자 2024. 5. 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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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내 출렁다리와 스카이워크 시설물 민관합동점검 결과 시정·개선이 필요한 100건을 해당 시군에 통보했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 북부안전특별점검단, 안전관리자문위원, 시군은 지난달 15~26일 용문산 출렁다리를 비롯한 도내 출렁다리 25곳과 스카이워크 3곳 등 모두 28곳을 중점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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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출렁다리 25곳, 스카이워크 3곳 등 28곳 점검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가 도내 출렁다리와 스카이워크 시설물 민관합동점검 결과 시정·개선이 필요한 100건을 해당 시군에 통보했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 북부안전특별점검단, 안전관리자문위원, 시군은 지난달 15~26일 용문산 출렁다리를 비롯한 도내 출렁다리 25곳과 스카이워크 3곳 등 모두 28곳을 중점 점검했다.

가장 많이 지적된 점은 시설물 강재 부분의 부식 발생으로, 전체 시정 요구 사항의 23%(14건)이었다. 이어 폐쇄회로(CC)TV 및 확성기 미설치, 안내표지판 미설치 등이다.

도는 사안에 따라 60건에 대해 시정 요구, 40건에 대해선 개선 권고 조치했다. 후속조치 이행 여부를 지속해서 확인하고, 신속한 보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병태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장은 "도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출렁다리 및 스카이워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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