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소아암 어린이 돕고 싶다”…5000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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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BoA·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어린이날을 맞아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보아는 최근 서울아산병원에 소아암 환아 치료에 써달라며 5000만 원을 기부했다.
보아는 지난해 1월에도 보호종료를 앞둔 청소년의 자립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며 아너 소사이어티 3100호이자 여성 아너회원 모임임 'W아너 소사이어티' 700호 회원에 가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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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BoA·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어린이날을 맞아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보아는 최근 서울아산병원에 소아암 환아 치료에 써달라며 5000만 원을 기부했다. 보아는 "세상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할 자격이 있는 만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면서 "저 역시 어릴 때 데뷔해서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그 마음에 보답하고 싶다는 생각에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보아는 지난해 1월에도 보호종료를 앞둔 청소년의 자립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며 아너 소사이어티 3100호이자 여성 아너회원 모임임 ‘W아너 소사이어티’ 700호 회원에 가입한 바 있다. 이외에도 평소 멘토링에 관심을 기울이며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뜻깊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올해 데뷔 24주년을 맞이한 보아는 앞서 배우, MC 및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 프로젝트 유닛 GOT the beat(갓 더 비트) 활동, 한국, 일본에서 동시 데뷔한 NCT WISH(엔시티 위시)의 프로듀싱 등 분야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자작곡 ‘정말, 없니? (Emptiness)’를 선보였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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