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월 1만원대 테이블오더 서비스 출시

윤정민 기자 2024. 5. 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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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이 테이블오더 시장에 진출한다.

LG헬로비전은 자사 렌탈 브랜드 헬로렌탈에 기업간거래(B2B) 전용 테이블오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헬로렌탈 테이블오더는 손님이 테이블에 비치된 태블릿을 통해 메뉴를 직접 주문·결제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LG헬로비전은 테이블오더 도입 시 주문 받는 직원의 인건비를 약 70% 이상 절감하는 효과가 기대된다며 주문 실수나 누락도 예방할 수 있어 손님들의 만족도도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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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불·36개월 기준 1대당 임대료 1만9800원
무료 설치, 메뉴판 수정 무상 지원 등 제공
[서울=뉴시스] LG헬로비전은 자사 렌탈 브랜드 헬로렌탈에 기업간거래(B2B) 전용 테이블오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LG헬로비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LG헬로비전이 테이블오더 시장에 진출한다. 월 1만원대 임대 서비스로 향후 서빙로봇, 웨이팅 키오스크와 연계한 서비스도 도입할 방침이다.

LG헬로비전은 자사 렌탈 브랜드 헬로렌탈에 기업간거래(B2B) 전용 테이블오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테이블오더 시장은 구인난 해소와 인건비 절감, 테이블 회전율 개선 등의 서비스 이점이 주목 받으며 식당을 중심으로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다.

헬로렌탈 테이블오더는 손님이 테이블에 비치된 태블릿을 통해 메뉴를 직접 주문·결제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태블릿 메뉴판 ▲사장님이 주문을 확인하는 태블릿 알림판 ▲보조배터리 등으로 구성됐다. 총 세 가지 디자인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지원하며 결제 방식 기준으로 선불형·후불형 타입 중 선택 가능하다.

고객은 테이블오더를 1대당 월 렌탈료 1만9800원(36개월 납부 기준, 후불형 기준)에 이용할 수 있다. 계약완료 후 5일 이내 무료 설치(지역에 따라 변동 가능), 전국망 기반 A/S(1년 무상 지원), 36개월간 메뉴판 수정 무상 지원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LG헬로비전은 테이블오더 도입 시 주문 받는 직원의 인건비를 약 70% 이상 절감하는 효과가 기대된다며 주문 실수나 누락도 예방할 수 있어 손님들의 만족도도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가입 신청은 헬로렌탈 직영몰 내 테이블오더 전용 페이지를 통해 정보 입력 후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lpac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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