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10년 각방” 김병옥, 반려견도 외면하는 서열 꼴찌(아빠하고 나하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병옥이 '서열 꼴찌' 아빠의 짠내 나는 일상을 공개한다.
5월 8일 방송될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눈빛 하나만으로 화면을 장악하는 '악역 전문 배우' 김병옥이 새로운 '아빠 대표'로 출격, 작품에서와는 180도 다른 반전 모습을 선보인다.
김병옥의 둘째 딸은 "아빠가 소외감을 느끼는 걸 알고 있냐"라는 질문에, "그렇게 얘기하고 다니니 모를 수가 없다"라고 대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김병옥이 '서열 꼴찌' 아빠의 짠내 나는 일상을 공개한다.
5월 8일 방송될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눈빛 하나만으로 화면을 장악하는 '악역 전문 배우' 김병옥이 새로운 '아빠 대표'로 출격, 작품에서와는 180도 다른 반전 모습을 선보인다.
김병옥은 전현무, 이승연 등 다른 출연자들과의 스튜디오 토크를 통해 "가족 사이에서 소외감을 많이 느끼고 쓸쓸하다"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특히 집 밖으로 아내와 딸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웃음 소리가 들리다가도, 정작 본인이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조용해지며 모두 각자 방으로 들어간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김병옥은 아내와 10년 넘게 각방을 쓰고 있다는 사실과 함께, 이제는 각방 생활이 편해졌다고 고백해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린다. 실제로 김병옥은 가족들과 함께 있어도 자신의 방에서 법문 유튜브를 시청하는 등 홀로 취미 생활을 즐기는가 하면, 식사마저도 혼자 소소하게 해 짠내를 불러일으켰다.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는 "영상이 거의 '나 혼자 산다' 수준이다"라며 놀라워했다.
또, 그는 가족들과 함께 있는 상황에서도 대화에 끼지 못한 채 겉돌며, 반려견에게조차 외면당하는 '서열 꼴찌'의 삶을 입증했다. 김병옥의 둘째 딸은 "아빠가 소외감을 느끼는 걸 알고 있냐"라는 질문에, "그렇게 얘기하고 다니니 모를 수가 없다"라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아빠와 억지로 대화를 이어나가는 건 의미가 없다"라고 밝혀, 이들 가족 사이에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동석 과거 사진 대방출, 5살부터 핵주먹→17살에 완성형 근육
- 원빈 조카 김희정, 브라톱 입고 글래머 몸매 자랑 “역시 예쁨”
- 안재욱, 옛 연인 신동엽-이소라 23년만 재회에 “가지가지 한다” (짠한형)
- 박나래, 새단장한 55억 자가 정원 공개‥분수대까지 입이 떡(나혼자산다)
- 설현 닮은꼴 고은아 “하룻밤 보낸 오빠, 날 길들였고 임신에도 망상+폭행”(고딩엄빠4)
- 서장훈에게 용돈 받은 前걸그룹 멤버, 생활고 딛고 “月 4천 매출” 깜짝 근황(휴먼스토리)
- 김수현X김지원 ‘눈물의 여왕’ 종방연서도 손잡고 훈훈‥장윤주가 공개한 추억
- 암투병 김민기, 학전 마지막 공연 관람‥설경구 눈물(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 유영재, 노사연 허리 감싼 과거 ‘나쁜손’ 떠들썩…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소송中[종합]
- 블랙핑크 제니, 허벅지 라인까지 모두 드러낸 한뼘 드레스 [포토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