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무신사, '힙 부산' 메이크오버 화보 공개

손연우 기자 2024. 5. 8. 08: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와 무신사가 함께 진행한 '힙 부산'(HIP BUSAN) 메이크오버 화보 콘텐츠가 어버이날인 8일 부산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된다.

부산시는 '힙 부산'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결과물인 메이크오버 화보를 이날 시 공식 SNS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힙 부산 이벤트는 어버이날을 맞아 60세 이상 시민의 '오늘 청춘'을 메이크오버 화보로 기록하는 콘텐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힙 부산 메이크오버 화보. 왼쪽부터 정경진, 황원태, 송갑선, 윤기호, 이주원 씨(부산시청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와 무신사가 함께 진행한 '힙 부산'(HIP BUSAN) 메이크오버 화보 콘텐츠가 어버이날인 8일 부산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된다.

부산시는 '힙 부산'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결과물인 메이크오버 화보를 이날 시 공식 SNS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힙 부산 이벤트는 어버이날을 맞아 60세 이상 시민의 '오늘 청춘'을 메이크오버 화보로 기록하는 콘텐츠다.

시는 지난 3월 25일부터 10일간 '나에게 소중한 사람의 부산과 함께한 이야기'를 주제로 사연을 모집한 뒤 최종 5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5명은 △가족을 위해 한평생 바다 사나이로 살아온 마도로스 정경진 씨 △휴일 당번약국을 자처하며 행복을 조제하고 노래하는 약사 황원태 씨 △아이돌보미를 하며 어릴 적 꿈꾸던 모델의 꿈을 이뤄가고 있는 송갑선 씨 △누구보다 오늘 청춘을 즐기며 살고있는 윤기호 씨 △45년간 잡아 온 재봉틀, 이제는 아들과 함께 꿈을 재봉하는 이주원 씨다.

시와 무신사는 신청자들과 진행한 사전인터뷰를 바탕으로 이들이 원하는 스타일을 고려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변신시켰다.

화보의 배경으로는 주인공의 인생이 담긴 일터를 택했다. 동구의 작은 커튼가게와 노래하는 약사가 운영하는 영도의 약국, 바다 사나이의 인생을 담고는 있는 작은 선착장, 그리고 부산의 매력을 보여주는 핫플레이스인 전포사잇길과 사상구 내 폐공장을 활용한 재생공간 등이 등장한다.

사연을 신청한 자녀들과도 함께 화보를 촬영했다. 시는 이번에 찍은 사진을 액자로 제작해 전달할 예정이다.

시는 이날 화보 공개를 시작으로 각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은 카드뉴스와 화보촬영 중 느낀 주인공의 소감을 담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이들의 화보 촬영 전 과정은 영상으로도 제작돼 시 공식 SNS와 시 공식 유튜브채널 부산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syw534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