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 실적 눈높이 하향조정 털고…회복 사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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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8일 금호석유에 대해 3년 간의 실적 추정치 하향 조정을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8만원을 유지했다.
금호석유의 1분기 영업이익은 786억원으로 시장의 컨센서스였던 673억원을 웃돌았다.
대신증권은 금호석유의 2분기 영업이익도 89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지난 2021년 2분기를 기점으로 약 3년간 이어진 실적 추정치의 하향 조정이 1분기를 기점으로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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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의 1분기 영업이익은 786억원으로 시장의 컨센서스였던 673억원을 웃돌았다. 고무 사업을 중심으로 전 사업부의 실적 개선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대신증권은 금호석유의 2분기 영업이익도 89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사에 걸쳐 긍정적인 환율 효과가 발휘되는 가운데, 합성고무·합성수지·페놀 사업부의 추가 개선이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중국의 이구환신 정책 구체화로 자동차·가전 교체 수요가 늘어나 추가적인 업황 개선이 가능해서다.
특히 지난 2021년 2분기를 기점으로 약 3년간 이어진 실적 추정치의 하향 조정이 1분기를 기점으로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
윤재성 대신증권 연구원은 “니트릴부타디엔라텍스(NBL)의 공급과잉도 피크를 통과한 것으로 보이며, 범용고무 또한 제한된 증설하에서 타이어 업체의 재고확보 영향으로 점진적으로 바닥 체력을 높여갈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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