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 진출’ 도르트문트 테르지치 “첫 경기 때 어리둥절했는데”

김재민 2024. 5. 8.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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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른 테르지치 감독이 소감을 밝혔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5월 8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2023-2024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1, 2차전을 모두 1-0으로 승리한 도르트문트는 2022-2023시즌 이후 11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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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른 테르지치 감독이 소감을 밝혔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5월 8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2023-2024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1, 2차전을 모두 1-0으로 승리한 도르트문트는 2022-2023시즌 이후 11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랐다.

후반 5분 마츠 훔멜스의 헤더 골로 앞선 도르트문트는 PSG의 일방적인 공격을 버티는 데 성공했다. PSG가 골대를 4차례나 때리는 등 슈팅 31개를 쏘고도 도르트문트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에딘 테르지치 감독은 경기 후 'DAZN'과의 인터뷰에서 "PSV 에인트호번과의 첫 경기를 앞두고 우리는 런던으로 가는 여정이 얼마나 짧을 수 있는지 얘기했다"며 "그때만 해도 많은 사람들이 어리둥절했다. 지난 시즌 우리는 마지막날 리그 우승을 놓쳤다"며 회상했다.

이어 테르지치 감독은 "우리가 무언가를 다시 팬들에게 줄 수 있어 행복하다. 우리는 매경기 성장했고 특히 우리가 마지막에 모두를 놀라게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 결승에 올라서 기쁘다"고 말했다.(사진=에딘 테르지치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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