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돈 아까워 여자친구 만나러 안 갔다…지금은 안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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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국이 어린 시절 돈 아깝다는 이유로 여자친구를 만나러 가지 않았다고 밝혔다.
방송에서 김종국은 "과거 어렸을 때 돈이 아까워서 여자친구를 보러 안 갔다"며 "그때 난 안양에 살았고 여자친구는 서울에 살았다"고 회상했다.
김종국은 "서울까지 갔다 오기에 왕복 기름값이 너무 많이 들었다"며 "여자친구는 정말 보고 싶었지만, 돈을 아끼기 위해 만나러 가지 않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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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국이 어린 시절 돈 아깝다는 이유로 여자친구를 만나러 가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 7일 MBC 예능 '짠남자'에서는 김종국, 임우일, 사유리, 이준, 민진웅이 출연해 돈을 아낀 에피소드를 전했다.
방송에서 김종국은 "과거 어렸을 때 돈이 아까워서 여자친구를 보러 안 갔다"며 "그때 난 안양에 살았고 여자친구는 서울에 살았다"고 회상했다.
김종국은 "서울까지 갔다 오기에 왕복 기름값이 너무 많이 들었다"며 "여자친구는 정말 보고 싶었지만, 돈을 아끼기 위해 만나러 가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떻게 보면 슬픈 이야기"라고 부연했다.
김종국은 "지금은 그렇게 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그룹 '미래소년' 손동표 일상을 보다가 물티슈 3장을 쓰는 모습에 "저건 아니다"라고 분노해 웃음을 안겼다.
물티슈를 3장이나 쓰는 모습에 김종국은 "먼지 때문에 그렇다고? 그렇게 먼지가 신경 쓰이면 의자는 어떻게 앉느냐"며 "방송 때문에 일부러 많이 쓴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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