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證 “PI첨단소재, 장기 계약 증가에 매출 회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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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투자증권은 PI첨단소재에 대해 1분기 실적 부진에도 재고 조정이 마무리되고 장기 계약이 늘면서 올해 전체 이익은 개선될 것으로 8일 전망했다.
PI첨단소재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518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흑자 전환한 25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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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투자증권은 PI첨단소재에 대해 1분기 실적 부진에도 재고 조정이 마무리되고 장기 계약이 늘면서 올해 전체 이익은 개선될 것으로 8일 전망했다. BNK투자증권은 PI첨단소재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 주가는 기존 3만3000원에서 3만6000원으로 높였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가 여전히 부진하지만 재고조정이 마무리될 것”이라며 “장기 계약 증가에 따른 방열 시트 매출 회복과 인플레이션 방지법(IRA)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올해부터 배터리 절연 필름 시장 내 점유율이 상승할 것”이라고 했다.
PI첨단소재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518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흑자 전환한 2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밑돈 수준이다.
이 연구원은 올해 2분기에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봤다. 이 연구원은 “고객사 2곳과 방열 시트 장기 계약을 체결했고, 2분기부터 매출에 반영될 것”이라며 “방열 시트 수요량의 경우 작년에는 전년 동기 대비 40%가 급감했지만 올해는 2022년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국내 최대 배터리 제조사에 배터리 절연테이프 필름을 2분기부터 본격 공급할 것으로 보여 첨단 산업용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며 “2분기 가동률은 60%대로 오르고, 전사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35% 늘어난 698억원, 영업이익은 505% 급증한 149억원으로 호전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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