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라vs타이탄 전투 생존자···비밀 조직을 쫓다 '모나크'

정지은 기자 2024. 5. 8.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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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TV+의 첫 번째 몬스터버스 시리즈 '모나크: 레거시 오브 몬스터즈'가 안방을 찾아왔다.

'모나크: 레거시 오브 몬스터즈'는 고질라의 공격으로부터 살아남은 케이트(안나 사웨이)가 가족과 함께 베일에 싸인 조직 모나크의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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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크: 레거시 오브 몬스터즈' 스틸 /사진=Apple TV+
[서울경제]

Apple TV+의 첫 번째 몬스터버스 시리즈 '모나크: 레거시 오브 몬스터즈'가 안방을 찾아왔다.

지난 7일 Apple TV+는 새 시리즈 ‘모나크: 레거시 오브 몬스터즈’를 소개했다. ‘모나크: 레거시 오브 몬스터즈’는 고질라의 공격으로부터 살아남은 케이트(안나 사웨이)가 가족과 함께 베일에 싸인 조직 모나크의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다. '고질라’, ‘콩: 스컬 아일랜드’,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고질라 VS. 콩’에 이어 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Legendary Entertainment)의 몬스터버스 세계관 다섯 번째 작품이자, 시리즈로 제작되는 첫 번째 작품이다.

'모나크: 레거시 오브 몬스터즈' 스틸 /사진=Apple TV+

고질라와 타이탄의 전투 이후 초토화된 샌프란시스코에서 살아남은 케이트는 실종된 아버지의 발자취를 따라 비밀 조직 모나크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가족들과 함께 길을 떠난 케이트는 곧 모나크가 괴수들을 연구하는 비밀 조직이며, 자신의 아버지와 깊은 연관이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마주한다. 고질라와 타이탄을 비롯한 괴수들의 탄생과 베일에 싸인 비밀 조직 모나크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나크: 레거시 오브 몬스터즈’는 몬스터버스의 거대한 세계관을 체감할 수 있는 압도적 스케일의 서사를 선사한다.

한편, ‘모나크: 레거시 오브 몬스터즈’는 총 10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Apple TV+를 통해 정주행할 수 있다.

정지은 기자 jea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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