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놀이기구에 거꾸로 매달린 탑승객들
신경민 리포터 2024. 5. 8. 06:46
[뉴스투데이]
상상만 해도 아찔한 일이 중국의 한 놀이공원에서 발생했습니다.
진자처럼 좌우로 오가다 360도까지 회전하는 놀이기구가 갑자기 공중에서 멈춰버린 건데요.
꼼짝없이 수십 미터 높이에 거꾸로 매달린 승객들…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탑승객들이 비명을 지르고 구토까지 하는 모습을 지켜본 시민들도 공포에 빠졌다고 하는데요.
다행히 놀이기구는 2~3분 후 정상 작동했고, 크게 다친 사람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놀이공원 측이 "이번 사고는 놀이 기구가 공중에서 무게균형에 도달해 우연히 일어난 것이지, 기계 자체의 문제는 아니다"라고 해명해 논란을 사고 있는데요.
누리꾼들은 "국가가 지정한 관광명소에서 이런 사고가 발생하다니…", "해당 놀이기구뿐 아니라 전체적인 안전 점검이 필요하다"며 비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신경민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96101_36523.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입 연 검찰총장 "신속 엄정 수사"‥추가 고발도
- 경찰은 '스토킹' 수사 속도‥최 목사 "이해 못 해
- '폐지' 공약했는데‥검사 출신 민정수석 '부활'
- '헤어지자' 말에 살인‥범인은 서울 소재 의대생
- '채상병 개입 의혹' 이시원 전격 교체‥대통령실 사법 리스크 대응?
- '30년 음식점도 접었다' '엔데믹' 뒤 빚더미
- 전문가도 놀란 '대기의 강' 위력, 올여름 파괴적 '물 폭탄' 경고
- [단독] 현장에 없었다?‥"현장 작전지도 몸소 실천"
- [바로간다] 학교 매점이 '스크린 골프장'으로‥"골프와 물리의 융합"?
- 틱톡, '강제매각법' 맞서 소송‥"명백한 헌법 위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