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택·고군택·장유빈, KPGA 클래식 첫날부터 격돌

백승철 기자 2024. 5. 8.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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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1승씩 거둔 고군택, 김홍택과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는 2년차 장유빈이 이번주 전남 영암에서 첫날부터 정면 샷 대결을 벌인다.

세 선수는 9일 골프존카운티 영암45(파72·7,556야드)에서 개막하는 KPGA 클래식(총상금 7억원) 1라운드 같은 조에 편성돼 낮 12시 40분 1번홀에서 티오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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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되는 2024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KPGA 클래식에 출전하는 김홍택, 고군택, 장유빈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1승씩 거둔 고군택, 김홍택과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는 2년차 장유빈이 이번주 전남 영암에서 첫날부터 정면 샷 대결을 벌인다.



 



세 선수는 9일 골프존카운티 영암45(파72·7,556야드)에서 개막하는 KPGA 클래식(총상금 7억원) 1라운드 같은 조에 편성돼 낮 12시 40분 1번홀에서 티오프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매 홀 성적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크린골프 강자로 유명한 김홍택은 지난주 GS칼텍스 매경오픈을 제패한 데 이어 2주 연승을 겨냥한다.



김홍택은 특급 대회 우승상금 3억원에 힘입어 현재 상금랭킹 1위(3억3,102만원)에 올라 있다.



 



4월 KPGA 파운더스컵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린 고군택은 현재 평균타수 2위, 시즌상금 3위, 제네시스 포인트 4위를 달린다.



무엇보다 고군택은 지난해 7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된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다.



 



장유빈은 시즌 개막전을 단독 4위로 시작한 뒤 KPGA 파운더스컵 공동 6위, 지난주 GS칼텍스 매경오픈 공동 4위 등 3차례 톱10에 들었고, 4번 모두 25위 이상의 성적을 냈다.



올해 첫 승에 도전하는 장유빈은 제네시스 포인트와 평균타수 각 3위, 시즌상금 5위를 기록 중이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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