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닷컴 쓱배송 봉투, 광고매체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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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은 협력사를 대상으로 쓱배송 서비스에 광고 기능을 접목한 생활밀착형 광고 상품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쓱배송 종이 봉투 겉면에 협력사 광고를 인쇄하는 것으로, 광고 형태는 2가지다.
김준태 SSG닷컴 광고비즈팀장은 "이마트 매장에서 사용 뒤 폐기되는 종이박스를 재활용한 쓱배송 봉투가 광고매체로 진화했다"며 "협력사 브랜딩과 매출 확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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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SSG닷컴은 협력사를 대상으로 쓱배송 서비스에 광고 기능을 접목한 생활밀착형 광고 상품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쓱배송 종이 봉투 겉면에 협력사 광고를 인쇄하는 것으로, 광고 형태는 2가지다.
기본형 광고는 봉투 전면과 측면, 측면형은 봉투 측면만 활용해 광고를 제작한다. 협력사가 원하는 광고 문구와 이미지를 자유롭게 실을 수 있다.
지난해 말부터 시범 운영한 결과 이 기간 광고를 집행한 협력사 매출은 성장세를 보였다고 SSG닷컴은 설명했다.
SSG닷컴은 향후 다양한 형태의 광고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서울 강남 등 특정지역으로 배송하는 쓱배송 종이 봉투에만 광고 문구를 넣어 협력사가 비용 대비 최상의 광고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소 셀러에겐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셀러 성장지원 프로그램에 쓱배송 광고 이용권을 포함시키는 방식이다.
김준태 SSG닷컴 광고비즈팀장은 "이마트 매장에서 사용 뒤 폐기되는 종이박스를 재활용한 쓱배송 봉투가 광고매체로 진화했다"며 "협력사 브랜딩과 매출 확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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