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읽은 책 3권 당 새 책 1권으로 교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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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은 지난 5일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 어린이 날을 맞아 범시민 도서교환전 'BNK 북 뱅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도서교환전에서는 읽은 책 3권당 새 책 1권으로 교환이 이뤄졌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도서교환전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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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 성금은 소외계층에 전달
BNK부산은행은 지난 5일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 어린이 날을 맞아 범시민 도서교환전 ‘BNK 북 뱅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도서교환전은 올해로 21년째 이어오고 있는 시민 독서 생활 장려 행사다. 올해는 ‘2024 원북원 부산 올해에 책’에 선정된 도서를 비롯해 교환서적 1000여 권을 마련해 진행했다.
이번 도서교환전에서는 읽은 책 3권당 새 책 1권으로 교환이 이뤄졌다.
소외계층 출산가정 지원을 위한 모금행사에 5000원 이상 기부한 참여자에게도 새 책 1권을 증정했다. 또 행사에 참여한 선착순 600명에게는 새싹 화분 키트를 전달했다.
이날 모금된 성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외계층 출산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도서교환전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서희 기자 shshi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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