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색 가득한 이색관광 눈에 띄네

박준하 기자 2024. 5. 8. 0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앞으로 관광산업을 이끌 혁신적인 사업은 무엇이 있을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 최종 지원 대상 140개 사업체를 최근 발표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이 공모전은 국내 관광 콘텐츠 외연을 확장하기 위한 것으로 2∼3월 공모를 받아 심사 후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문체부는 선정사업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3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을 전달하고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체부, 140개 벤처사업 선정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에 선정된 ‘제주곶밭’이 진행하는 ‘제주귤밭 전통주 체험’. 제주곶밭 인스타그램 @jeju.gott.batt 캡처

앞으로 관광산업을 이끌 혁신적인 사업은 무엇이 있을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 최종 지원 대상 140개 사업체를 최근 발표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이 공모전은 국내 관광 콘텐츠 외연을 확장하기 위한 것으로 2∼3월 공모를 받아 심사 후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은 지역 특색을 잘 살려 주목받았다. ‘리한컬쳐’는 서울 서촌과 북촌, 대구 옻골마을 한옥에서 음악회를 여는 ‘고택음악회’와 보자기 도시락을 함께 즐기는 미식 체험 서비스를, ‘제주곶밭’은 제주도 감귤밭에서 즐기는 일일 전통주 체험을 사업 아이템으로 올렸다. ‘개인 맞춤형 관광’ 흐름도 잘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5060세대를 대상으로 여행을 추천해주는 서비스 ‘바바그라운드’, 데이터 기반으로 맞춤형 식도락을 추천해주는 플랫폼 ‘오투오’ 등이 두각을 드러냈다.

문체부는 선정사업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3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을 전달하고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한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