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상생협력 행복동행

마산시농협, 비금농협과 상호교류

경남 창원 마산시농협(조합장 박상진)이 최근 가포종합유통센터에서 전남 신안 비금농협(〃최승영)과 지역사회·농협 간 협력과 상호 정보 교류를 통해 상생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

이번 화합의 장은 비금농협 임직원과 내부 조직장 등 80여명이 선진지 견학의 일환으로 마산시농협 가포종합유통센터를 방문해 마련됐다.

마산시농협은 2019년부터 해마다 비금도에서 생산하는 최상의 천일염을 구매해 조합원 환원사업으로 지원하는 동시에 하나로마트에서도 판매하는 등 상생협력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박상진 조합장은 “지속적인 교류 협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승영 조합장은 “영호남 지역농협간 상생협력의 필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며 “이번 방문이 우리 농협의 성장 발전에 보탬이 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