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은, 최민수와 부부싸움 "항상 생각 짧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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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수와 그의 아내 강주은이 부부싸움을 벌였다.
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예능물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강주은이 캐나다 출국을 앞둔 부모님과 식사를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강주은, 최민수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이어지자 좌불안석이 된 부모님이 두 사람을 만류했지만 다툼은 끝나지 않았다.
그러면서 최민수는 강주은이 싸둔 부모님의 짐가방을 가리키며 "저렇게 많은 걸 다 싸놨다는 건 한국에 오지 말라는 얘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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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배우 최민수와 그의 아내 강주은이 부부싸움을 벌였다.
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예능물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강주은이 캐나다 출국을 앞둔 부모님과 식사를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먼저 강주은은 정성 가득한 한식 밥상을 차려내며, 부모님이 5개월 뒤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다.
이때 최민수는 장인·장모를 위한 선물을 들고 등장했다. 이에 강주은은 "엄마가 좋아할 만한 건 맞는데, 이건 아니다. 뭐든 적절한 때가 있다"며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강주은의 아버지마저 "우리 캐나다에 살라는 얘기야?"라며 당황스러운 심경을 내비쳤다.
강주은, 최민수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이어지자 좌불안석이 된 부모님이 두 사람을 만류했지만 다툼은 끝나지 않았다.
강주은은 "(부모님이) 한국에 안 돌아오면 어떡하냐, 당신은 항상 생각이 짧다"고 공격했다.
이에 최민수는 "그쪽은 그렇게 얘기할 자격이 없다"라고 받아쳤다.
그러면서 최민수는 강주은이 싸둔 부모님의 짐가방을 가리키며 "저렇게 많은 걸 다 싸놨다는 건 한국에 오지 말라는 얘기"라고 강조했다.
강주은이 최민수에게 분노한 이유, 한 치의 물러섬도 없는 부부싸움의 결말은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미스코리아 캐나다 진 출신의 강주은은 최민수와 1994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2명을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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