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동의보감아카데미, 푸드테라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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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 한의과학연구소 동의보감아카데미는 일본인 수강자들을 대상으로 '푸드테라피전문과정'(사진)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26~29일 운영된 이 과정은 한식진흥원과의 협업으로 진행한 조희숙 한식 셰프의 한국 나물 강연과 조리 시연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동의보감아카데미는 서울 북촌에 위치한 한식문화공간 '이음'에 봄나물로 활용되는 20여 가지의 나물 재료를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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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 한의과학연구소 동의보감아카데미는 일본인 수강자들을 대상으로 ‘푸드테라피전문과정’(사진)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26~29일 운영된 이 과정은 한식진흥원과의 협업으로 진행한 조희숙 한식 셰프의 한국 나물 강연과 조리 시연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동의보감아카데미는 서울 북촌에 위치한 한식문화공간 ‘이음’에 봄나물로 활용되는 20여 가지의 나물 재료를 전시했다. 조희숙 셰프의 강연에서는 각각의 특성에 맞는 양념을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취나물 부지깽이나물 다래순 두릅 참나물 등 널리 사용되는 나물 뿐만 아니라 구기자순 엄나무순 독활순(땅두릅) 오가피순 해방풍 방풍나물 당귀잎 등 약초의 순으로 나물을 만드는 방법도 함께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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