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 전자칠판 예산 151억여 원 삭감해야”

김영준 2024. 5. 8.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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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강릉]특혜 의혹 논란 등으로 지난해 삭감된 이후 강원도교육청이 올해 다시 편성한 전자칠판 예산을 삭감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강원평화경제연구소는 오늘(7일), "특혜 의혹과 부당지원 논란이 있는 전자칠판 보급 예산 151억 원을 전액 삭감하고, 지난해 12월부터 진행 중인 특정감사 결과를 강원도가 즉시 발표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정의당 강원도당도 오늘(7일), "의혹투성이 전자칠판사업 예산이 명확한 의혹 해명 없이 다시 등장했다며 도의회에서 전액 삭감하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강원도교육청은 전자칠판 보급 예산 등 추경 예산안을 편성했으며, 강원도의회 심의를 앞두고 있습니다.

김영준 기자 (yjkim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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