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스포츠대회 지역경제 ‘웃음꽃’

김정호 2024. 5. 8. 0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인제군 곳곳에서 전국 단위 체육대회가 열리면서 지역 경기 활성화가 기대된다.

인제군은 5월 한 달간 전국 및 도 단위 10개 대회를 비롯해 매주 크고 작은 스포츠대회가 개최되면서 총1만2442명의 선수들이 인제군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탁구·태권도·농구 등 잇따라
이달 1만2442명 방문 전망
군 “관광 연계 시너지 극대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인제군 곳곳에서 전국 단위 체육대회가 열리면서 지역 경기 활성화가 기대된다.

인제군은 5월 한 달간 전국 및 도 단위 10개 대회를 비롯해 매주 크고 작은 스포츠대회가 개최되면서 총1만2442명의 선수들이 인제군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오는 11일부터 12일에는 ‘전국 대학동호인연맹 탁구대회’와 ‘강원특별자치도 어린이 태권왕 대회’, ‘KBA 3대3 코리아 투어 2024 인제대회’ 가 열려 총 20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의 인제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해 우승 10회, 준우승 3회 등 우수한 실적을 올린 하늘내린인제 3대3 농구단도 이번 ‘KBA 3대3 코리아 투어 2024 인제대회’ 우승을 목표로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18일 상남면 일원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전거 축제 ‘2024 설악그란폰도 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5213명의 자전거 동호인이 참가해 백두대간의 험준한 고갯길을 달리며 자신과의 싸움을 벌일 예정이다. 대회 경기 구간은 메디오폰도(105㎞), 그란폰도(208㎞)코스 2개 코스이다.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는 인제군 일원에서 ‘옥스팜 트레일워커’가 열린다. 해당 대회는 4명이 한 팀을 이뤄 100㎞ 코스를 38시간 이내에 완주하는 도전형 기부 행사이다. 올해는 총198개 팀, 792명이 참여해 세상을 바꾸는 특별한 여정을 함께할 예정이다.

권헌주 군청 스포츠마케팅 담당은 “자작나무 숲, 곰배령, 백담사 등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스포츠마케팅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호

#스포츠대회 #지역경제 #웃음꽃 #인제군 #코리아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