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스티커 붙여 편하게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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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을 쉽게쉽게 사용하세요."
양양군 현남면 북분리에서 복합문화공간과 서비스 기획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김수영 대표가 어르신들을 위해 물품 식별용 스티커를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10여 년전 서울에서 양양으로 이주한 김 대표는 어르신들이 노안으로 비슷비슷한 물품의 식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샴푸, 린스, 스킨, 로션, 설탕, 소금 등의 제품에 붙일 스티커 1000개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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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을 쉽게쉽게 사용하세요.”
양양군 현남면 북분리에서 복합문화공간과 서비스 기획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김수영 대표가 어르신들을 위해 물품 식별용 스티커를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10여 년전 서울에서 양양으로 이주한 김 대표는 어르신들이 노안으로 비슷비슷한 물품의 식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샴푸, 린스, 스킨, 로션, 설탕, 소금 등의 제품에 붙일 스티커 1000개를 제작했다.
특히 이 스티커는 김 대표의 어머니가 만든 머리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제작해 어머니 창작활동의 뜻을 새기고, 스티커에는 머리끈을 구매한 사람들의 이름을 넣은 카드와 함께 전달될 수 있도록 해 의미를 더했다.
#스티커 #어르신 #어르신들 #어머니 #머리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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