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의 대폭발, 두산 베어스 승률 5할 회복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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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양의지의 활약으로 승률 5할을 회복했다.
양의지는 이날 경기에서 연타석 홈런을 포함해 중요한 기록들을 세우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두산 베어스의 공격은 양의지 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이번 경기는 양 팀의 시즌 전개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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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는 이날 경기에서 연타석 홈런을 포함해 중요한 기록들을 세우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그의 활약은 두산이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13-4로 크게 이기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양의지는 4번 타자 및 포수로 출전해, 2회 첫 타석에서 홈런을 쳐내며 경기 분위기를 주도했다. 이 홈런은 그의 개인 통산 250번째 홈런으로, KBO리그 역사상 21번째, 포수로는 4번째라는 의미 있는 기록이다.
조수행과 정수빈의 적시타로 이른 시간에 점수 차를 벌렸고, 이후 양석환과 김기연의 타격으로 점수 차를 더욱 확장했다. 특히 양석환은 3안타 3타점으로 양의지와 함께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투수진에서는 선발 곽빈이 6이닝 동안 3실점(2자책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2승째를 기록했다. 그의 퀄리티스타트는 팀이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어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반면, 키움 히어로즈는 4연패에 빠지며 순위 싸움에서 다소 밀려나는 아쉬움을 겪게 되었다.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이번 경기는 양 팀의 시즌 전개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두산 베어스 제공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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