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업튀’ 변우석, 김혜윤에 ‘나 다 알아’ 고백→키스 “너 구하고 죽는 거면 난 괜찮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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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이 김혜윤에 마음을 고백하며 입을 맞췄다.
류선재는 "그래서 나만 보면 도망친 거야?"라고 물었고 임솔은 "전에 내가 헷갈리게 해서 괜히 흔들어놔서 미안하다고 했었잖나, 그래서 이번엔 안 그러려고"라고 답했다.
"여기 있으면 어떡하냐"며 우는 임솔에 류선재는 "너 나 좋아하잖아. 다 알았다. 네가 왜 날 밀어냈는지. 그래서 내가 너 붙잡으려고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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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구하고 죽는 거면 난 괜찮아”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이 김혜윤에 마음을 고백하며 입을 맞췄다.
7일 방송된 tvN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에는 류선재(변우석 분)와 임솔(김혜윤 분)의 사이가 깊어졌다.
이어 그는 ‘옛날에 네가 날 살린 것처럼 이번엔 내가 널 살려야 한다는 신의 뜻인 거 같다고, 네가 죽고 나서 그런 힘이 생겼다고 어떻게 말하겠나’라는 생각에 잠겼다. 류선재는 임솔의 말을 믿지 못하면서도 “이번엔 뭘 바꾸려고 왔느냐”며 캐물었다. 이에 임솔은 아무것도 바꾸지 않겠다며 이번이 자신의 마지막 타임슬립임을 밝혔다.
류선재는 “그래서 나만 보면 도망친 거야?”라고 물었고 임솔은 “전에 내가 헷갈리게 해서 괜히 흔들어놔서 미안하다고 했었잖나, 그래서 이번엔 안 그러려고”라고 답했다.
“왜, 네 말 착각하고 고백이라도 할까 봐?”라는 류선재는 “나 휴학하고 미국 가. 재활 다시 해보려고. 너 불편하지 않게 내가 떠나주겠다. 그러니까 그런 말도 안 되는 핑계 대지 마라”며 자리를 떠났다.
임솔은 이현주(서혜원)가 떨어뜨린 동전을 잡으려다 류선재가 있는 테이블 밑으로 기어 오게 됐다. 이어 그는 류선재의 옆자리에 앉은 여자가 류선재에게 입을 맞추려는 모습을 보게 됐고, 휴대폰 벨 소리가 울려 임솔은 자신의 위치를 들키고 말았다. 이에 임솔은 쓰레기통을 머리에 뒤집어쓰고 급히 도망쳤다.
임솔의 집으로 향한 류선재는 임솔에게 자신이 다른 여자와 키스하는 걸 본 기분을 물었다. “화 안 나냐고”라는 류선재에 임솔은 “내가 화낼 게 뭐 있어”라며 회의적인 모습을 보였다. 류선재는 “그럼 넌 내가 멀리 떠난다는 데도 정말 괜찮냐”물었고 “시간여행이고 뭐고 난 모르겠고 네가 어느 시간에서 왔건 하나도 안 중요해”라며 말을 이어갔다.
이어 그는 임솔에 “나한테는 과거의 너나 미래의 너나 다 똑같이 너니까. 근데 넌? 네가 살아온 모든 시간 속에서 날 좋아했던 순간이 없어? 단 한 순간도 없었어?”라고 덧붙였다. 이에 임솔은 ‘널 좋아할 자격이 없어’라며 좋아하는 마음을 누른 채 ‘없다’고 단호히 답했다.
류근덕의 덕분에 갑자기 미국행 비행기 표를 구하게 된 류선재는 휴대폰 화면 속 달력과 티켓을 번갈아 바라보다 “뭘 이렇게 갑자기”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임솔 또한 우연히 류선재가 출국한다는 소식을 엿들어 알게 됐다.
“여기 있으면 어떡하냐”며 우는 임솔에 류선재는 “너 나 좋아하잖아. 다 알았다. 네가 왜 날 밀어냈는지. 그래서 내가 너 붙잡으려고 왔다”고 말했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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