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22살 때 누구라도 나를 좋아해줬으면 했다"(연애의참견)

이소연 2024. 5. 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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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이 22살의 연애를 돌이켰다.

5월 7일 방송된 KBS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애매한 썸 관계를 4달째 이어가는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고민녀는 애매한 관계로 썸남과 4개월째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고백했다.

썸남에게 고민녀가 화를 내자 썸남은 "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 사귀는 건 생각이 많아질 뿐이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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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이 22살의 연애를 돌이켰다.

iMBC 연예뉴스 사진

5월 7일 방송된 KBS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애매한 썸 관계를 4달째 이어가는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고민녀는 애매한 관계로 썸남과 4개월째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고백했다.

썸남은 고민녀에게 30만 원을 빌려달가고 했다. 선물도 사야 하고 돈 들어갈 일이 많다는 말에 고민녀는 자기 생일 선물을 준비할 거라고 생각하고 돈을 빌려줬다. 하지만 고민녀는 생일 날, 사고 싶던 신발이 아닌 다른 신발을 받았다.

이후 동아리방 갔다가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다. 고민녀가 갖고 싶었던 구두를 그가 다른 여자 선배에게 선물한 것.

썸남에게 고민녀가 화를 내자 썸남은 "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 사귀는 건 생각이 많아질 뿐이다"고 해명했다.

곽정은은 "타임머신을 돌려서 22살 때로 돌아가니 오히려 더 말씀을 못 드리겠다. 저도 그땐 누구라도 나를 좋아해달라 이 모드였다. 다만 너무 이상한 사람을 만나면 그 다음 사람도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어렵지만 이거 한번 끝내보시면 훨씬 좋은 사람이 기다리고 있을 거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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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화요일 밤 10시30분 방영되는 '연애의 참견'은 누구보다 독하게, 단호하게 당신의 연애를 진단해 줄 본격 로맨스 파괴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KBS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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