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유진 “유재석 때문에 운동 안 나가, 간단하게 하다 들켜” (틈만나면)

유경상 2024. 5. 7.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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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진이 유재석 때문에 운동을 안 나갔다고 했다.

유재석은 "유진이와 같은 체육관이라 운동도 같이 했다. 요즘에는 왜 안 나오냐"고 물으며 친분을 드러냈고 안유진은 "선배님에게 들켰다. 운동하러 가서 30분 정도 간단하게 했다가"라며 유재석에게서 "운동 안 하고 어디 가?"라는 말을 들은 일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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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틈만나면,’ 캡처
SBS ‘틈만나면,’ 캡처

안유진이 유재석 때문에 운동을 안 나갔다고 했다.

5월 7일 방송된 SBS ‘틈만나면,’에서는 아이브 안유진이 출연했다.

유재석은 유연석에게 틈 친구 힌트를 줬고 유연석은 “우리 집안의 빛나는”이라며 안유진을 반겼다. 안유진은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인사하며 “부담스럽다”고 부담감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유연석이) 어제 생일이었다. 마흔 됐다”고 말해 부담감을 덜어줬다. 유연석은 “그냥 생일이라고 하면 되지. 왜 그러냐. 형 때문에. 아무도 몰랐다”고 당황했고, 안유진은 유연석의 마흔 생일을 축하했다.

유재석은 “유진이와 같은 체육관이라 운동도 같이 했다. 요즘에는 왜 안 나오냐”고 물으며 친분을 드러냈고 안유진은 “선배님에게 들켰다. 운동하러 가서 30분 정도 간단하게 했다가”라며 유재석에게서 “운동 안 하고 어디 가?”라는 말을 들은 일을 언급했다.

안유진이 “그래서 잠깐 멀리 했다”고 말하자 유재석은 “나 때문에 안 온 거냐”며 놀랐고 안유진은 고개를 끄덕이며 “선생님보다 더. 유산소만 하고 가는 거야? 그러셔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연석이 “형은 뭐하고 계셨냐”고 묻자 안유진은 “선배님은 주로 등 운동 많이 하시더라”며 유재석이 주로 등 운동을 많이 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등신 되려고”라고 농담했다. (사진=SBS ‘틈만나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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