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0만 관객 '서울의 봄', 백상예술대상 '3관왕' 영예
안태훈 기자 2024. 5. 7.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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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영화 '서울의 봄'이 올해 백상예술대상에서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오늘(7일) 저녁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서울의 봄'은 작품상과 영화부문 대상을, 전두광 역을 맡은 배우 황정민은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습니다.
연출을 맡은 김성수 감독은 수상 소감에서 "작년 개봉할 때 극장이 텅 비어서 많이 걱정했는데 다행히 많은 관객이 와주셨다"며 관객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밖에 TV 부문 대상의 영예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 돌아갔습니다.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판타지 드라마 '무빙'은 OTT 오리지널 시리즈로는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2022)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대상을 받았습니다.
1300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영화 '서울의 봄'이 올해 백상예술대상에서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오늘(7일) 저녁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서울의 봄'은 작품상과 영화부문 대상을, 전두광 역을 맡은 배우 황정민은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습니다.
연출을 맡은 김성수 감독은 수상 소감에서 "작년 개봉할 때 극장이 텅 비어서 많이 걱정했는데 다행히 많은 관객이 와주셨다"며 관객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밖에 TV 부문 대상의 영예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 돌아갔습니다.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판타지 드라마 '무빙'은 OTT 오리지널 시리즈로는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2022)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대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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