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강남구, 싱가포르 도시재개발청 방문

김태형 2024. 5. 7.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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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명(왼쪽 세번째) 강남구청장이 복합행정문화타운 등 민선 8기 新전략거점 조성을 위해 6일 싱가포르 도시재개발청을 방문하고 있다.

싱가포르 도시재개발청은 싱가포르의 도시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정책을 추진·운영하는 국가개발부 산하기관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싱가포르는 성공적인 복합개발로 도시 기능을 재구성하고 발전시켰다"며 "현재 대규모 개발사업이 추진 중인 강남에 적용할 수 있는 성공적인 복합개발 프로젝트를 벤치마킹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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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조성명(왼쪽 세번째) 강남구청장이 복합행정문화타운 등 민선 8기 新전략거점 조성을 위해 6일 싱가포르 도시재개발청을 방문하고 있다.

싱가포르 도시재개발청은 싱가포르의 도시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정책을 추진·운영하는 국가개발부 산하기관이다. 강남구는 이곳에서 도시설계 책임자인 옹 레이 후아와 수석 건축가인 에릭 탄을 만나 도시재개발청의 역할과 도시계획 체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싱가포르는 지식·금융 등 신산업정책을 추진하고 세계적 금융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1997년 도시를 32개 용도지역으로 구성하고, 화이트 존 제도를 도입했다. 화이트 존은 허용된 총량밀도 내에서 개발사업자가 주거· 오피스·쇼핑·호텔 등 2가지 용도 이상을 복합해 창의적이고 자유롭게 개발할 수 있는 지역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싱가포르는 성공적인 복합개발로 도시 기능을 재구성하고 발전시켰다”며 “현재 대규모 개발사업이 추진 중인 강남에 적용할 수 있는 성공적인 복합개발 프로젝트를 벤치마킹하겠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도시재개발청의 도시설계 책임자인 옹 레이 후아(오른쪽 첫번째)의 설명을 듣는 복진경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장(세번째), 조성명 강남구청장(네번째), 윤석민 강남구의원(다섯번째), 이호현 강남구행정국장(여섯번째). (사진=강남구)

김태형 (kimke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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