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0년 차' 김원희 "방송 때문에 신혼여행 미뤄…결국 못 가"

이지현 기자 2024. 5. 7. 2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결혼 20년 차 김원희가 신혼여행을 못 갔다고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겸 방송인 김원희가 출연한 가운데 신혼여행 얘기가 나왔다.

가수 이상민이 먼저 "(김원희가) 프로그램 때문에 신혼여행을 못 갔다고 하던데?"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김원희는 "당시 영화에 드라마 촬영까지 겹쳤다. 프로그램 제작에 피해를 주니까 결혼사진은 미리 찍고 신혼여행은 못 갔던 것"이라고 회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발벗고 돌싱포맨' 7일 방송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결혼 20년 차 김원희가 신혼여행을 못 갔다고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겸 방송인 김원희가 출연한 가운데 신혼여행 얘기가 나왔다.

가수 이상민이 먼저 "(김원희가) 프로그램 때문에 신혼여행을 못 갔다고 하던데?"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김원희는 "당시 영화에 드라마 촬영까지 겹쳤다. 프로그램 제작에 피해를 주니까 결혼사진은 미리 찍고 신혼여행은 못 갔던 것"이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제가 나이가 좀 꽉 찼을 때 (시집) 갔다. 36살에 결혼했으니까 그때는 노처녀 소리 들을 때였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김원희는 "미뤘다가 가려고 했는데, 어차피 남편과 같이 살면서 여행도 다니고 그러니까 (신혼여행을 따로 가지 않았다)"라며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ll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