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DMZ 오픈 페스티벌' 9일 개막...11월까지 대장정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DMZ 오픈 페스티벌'이 9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개막해 11월까지 이어집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차를 맞은 DMZ 오픈 페스티벌은 DMZ의 특별한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평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경기도가 마련한 종합 행사입니다.
경기도는 9일 오후 7시 5분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DMZ 오픈 오케스트라'와 'DMZ 오픈 합창단'의 합동 주제공연을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연은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과 경기도 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모두 2부로 나눠 진행됩니다.
1부 공연은 '하나 된 경기, 더 큰 파주로'를 주제로 디엠지 오픈 오케스트라의 경쾌하고 웅장한 연주 속에 디엠지 오픈 합창단과 파주시립예술단으로 구성한 80여 명의 합창단이 아리랑을 불러 감동을 선사합니다.
2부 공연은 '더 큰 평화의 시작'을 주제로 모두 2개의 곡이 연주됩니다.
국립합창단 예술감독을 역임한 윤의중 지휘로 디엠지 오픈 오케스트라의 단독 연주가 펼쳐집니다.
평화의 가치를 담은 '보통사람을 위한 팡파레'와 '합국교향합창곡' 등이 연주됩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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