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무빙’, TV 부문 대상 “매 순간 어려웠지만 즐거운 촬영”[백상예술대상]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4. 5. 7.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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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무빙'이 '제60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신동엽, 수지, 박보검 진행으로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이 개최된 가운데, '무빙' 제작사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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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 사진 ㅣ디즈니+
디즈니+ ‘무빙’이 ‘제60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신동엽, 수지, 박보검 진행으로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이 개최된 가운데, ‘무빙’ 제작사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무대에 오른 제작사 대표는 “‘무빙’은 스튜디오앤뉴에게 어려운 도전이었고 즐거운 촬영이었다”며 “매매순간 어려웠지만 끝까지 우리를 믿고 해준 배우님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늘 어려움이 있었는데 항상 큰 결정해주신 회장님에게도 감사의 말씀드린다”며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차태현, 류승범, 이정하, 고윤정, 김도훈 등 ‘무빙’ 출연진들에게 공을 돌렸다.

지난 8월 공개된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다.

이 드라마는 디즈니플러스 국내 진출 최초로 앱 일일 이용자 수 100만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마지막회 공개일엔은 무려 110만명이 넘는 시청자들이 몰릴 정도로 화제성을 보였다.

올해 백상예술대상 심사 대상은 2023년 4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에서 제공된 콘텐츠(최소 4부작 이상·연작의 경우 심사일 기준 3분의 1 이상 방송된 작품),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한국 장편영화 및 공연한 연극이다. 후보 선정 전, 업계 전문 평가위원 60명의 사전 설문을 진행했으며, TV·영화·연극을 대표하는 전문가 집단의 추천으로 위촉된 부문별 심사위원이 엄정한 심사를 통해 후보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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