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반미’ 사 먹은 560여 명 식중독 증상
KBS 2024. 5. 7. 20:59
다음은 베트남으로 가보겠습니다.
베트남의 한 식당에서 베트남식 샌드위치인 '반미'를 사 먹은 사람들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에 입원했는데요.
그 수가 560여 명에 달합니다.
현지 언론들은 베트남 남부 동나이성의 한 음식점에서 반미를 사 먹은 560여 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해당 가게에서 반미를 사 먹은 뒤 구토, 고열, 복통 등 식중독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0여 명은 증상이 호전되어 퇴원했지만, 6살 남자 어린이 등 12명은 위독한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음식점에는 영업 정지 조처가 내려졌습니다.
초기 역학조사 결과, 해당 음식점의 직원 4명은 관련 규정상 지켜야 하는 식품 안전 훈련 등을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당국은 해당 음식점이 판매한 반미 제품을 수거해 식중독 원인 등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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