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장과 청년 홍보대사 허심탄회한 소통 나선 '국민연금공단'

박기홍 기자(=전북) 2024. 5. 7. 20: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 혁신도시에 있는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이 7일 본사에서 국민연금 대학생 홍보대사와 만나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현 이사장은 이날 전국 대학에서 선발된 국민연금 대학생 홍보대사 51명과 함께 연금제도와 향후 제도개선 방향 등을 주제로 40여 분간 대화를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태현 이사장 "젊은 세대 신뢰받는 국민연금 될 것"

전북특별자치도 혁신도시에 있는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이 7일 본사에서 국민연금 대학생 홍보대사와 만나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현 이사장은 이날 전국 대학에서 선발된 국민연금 대학생 홍보대사 51명과 함께 연금제도와 향후 제도개선 방향 등을 주제로 40여 분간 대화를 진행했다.

소통 시간은 김태현 이사장이 '대학생 홍보대사와의 대화'를 통해 청년층과 직접 만나 연금제도의 장점과 사회변화에 따른 제도개선 방향 등 제도운영 전반에 대해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7일 전국 대학에서 선발된 국민연금 대학생 홍보대사 51명과 함께 연금제도와 향후 제도개선 방향 등을 주제로 40여 분간 대화를 진행했다. ⓒ국민연금공단
참석한 청년 홍보대사들은 국민연금제도에 대한 젊은층의 인식개선방안 등 평소 궁금했었던 점을 질문하고 국민연금제도에 대해 가지고 있던 의견도 적극 개진했다.

또 지난해 역대 최고 기금운용 수익률을 거둔 비결 등 어려운 주제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질문하며 국민연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김태현 이사장은 "미래 가입자인 대학생들과 연금제도의 지속가능성 등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대학생 및 청년층과 더 많은 대화의 시간을 통해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반영하여 젊은 세대에게 신뢰받는 연금제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연금공단은 2011년부터 대학생 홍보대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전국 대학에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대학생들을 직접 홍보활동에 참여토록 하여 청년층들이 이야기하는 연금제도에 대한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박기홍 기자(=전북)(arty1357@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