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 못 치르고 있는 '318kg 영국남성'…시신이 너무 커서?
안태훈 기자 2024. 5. 7.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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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한 남성이 숨졌는데 장례식도 제대로 치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현지시간 5일) 영국 일간 더선에 따르면 몸무게가 약 318kg에 이르는 제이슨 홀튼은 이달 초 33세를 일기로 숨졌습니다.
사인은 장기부전과 비만입니다.
제이슨의 어머니 레이사는 아들 시신을 화장할 수 있는 곳을 찾아다녔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시신이 너무 커서 일반적인 영구차엔 들어갈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한 장례업체가 제이슨을 위해 더 큰 관을 제공하겠다며 시신을 운구할 방법을 알아냈다고 뒤늦게 연락이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제이슨은 2020년 병으로 쓰러졌을 때도 입원에 애를 먹었습니다. 당시 침대 2개에 누워 있던 그는 크레인으로 들어 올려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영국에서 한 남성이 숨졌는데 장례식도 제대로 치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현지시간 5일) 영국 일간 더선에 따르면 몸무게가 약 318kg에 이르는 제이슨 홀튼은 이달 초 33세를 일기로 숨졌습니다.
사인은 장기부전과 비만입니다.
제이슨의 어머니 레이사는 아들 시신을 화장할 수 있는 곳을 찾아다녔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시신이 너무 커서 일반적인 영구차엔 들어갈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한 장례업체가 제이슨을 위해 더 큰 관을 제공하겠다며 시신을 운구할 방법을 알아냈다고 뒤늦게 연락이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제이슨은 2020년 병으로 쓰러졌을 때도 입원에 애를 먹었습니다. 당시 침대 2개에 누워 있던 그는 크레인으로 들어 올려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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