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까지 완벽했던 곽빈, 키움전 6이닝 2자책 3실점 호투..2승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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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빈이 호투했다.
두산 베어스 곽빈은 5월 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호투했다.
이날 선발등판한 곽빈은 6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6이닝 동안 94구를 던진 곽빈은 6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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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뉴스엔 안형준 기자]
곽빈이 호투했다.
두산 베어스 곽빈은 5월 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호투했다.
이날 선발등판한 곽빈은 6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곽빈은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에 성공했다.
곽빈은 1회부터 안정적이었다. 1회 선두타자 이용규를 땅볼처리하며 경기를 시작한 곽빈은 도슨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김혜성을 뜬공, 송성문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2회에는 변상권을 뜬공처리한 뒤 이원석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김휘집을 병살타로 막아내 이닝을 마쳤다.
3회에는 김재현을 삼진, 박수종을 파울플라이, 이용규를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4회에는 도슨을 뜬공, 김혜성을 직선타, 송성문을 땅볼로 막아내 2이닝 연속 삼자범퇴를 달성했다.
5회에는 변상권을 뜬공처리한 뒤 이원석에게 안타, 김휘집에게 볼넷을 허용해 이날 경기 첫 득점권 위기에 몰렸다. 김재현을 뜬공처리한 곽빈은 박수종을 내야 뜬공으로 돌려세워 실점하지 않았다.
곽빈은 6회 실점했다. 선두타자 김태진에게 안타를 허용했고 유격수 김재호의 실책으로 도슨까지 출루시켰다. 김혜성에게도 안타를 내줘 무사만루 위기에 몰린 곽빈은 폭투로 김태진의 득점을 허용했다. 송성문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한 곽빈은 변상권을 병살타로 막아내며 주자를 지웠고 이원석까지 땅볼처리해 이닝을 마쳤다.
6이닝 동안 94구를 던진 곽빈은 6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곽빈은 팀이 9-3으로 크게 앞선 7회 마운드를 내려왔고 시즌 2승을 눈앞에 뒀다.(사진=곽빈/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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