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한강뷰 로망 있어 살아봤는데··결국 '이것' 안돼 포기" ('김숙티비')

최지연 2024. 5. 7. 20: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미디언 김숙이 한강뷰 로망을 실현한 후기를 밝혔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숙이는 근무 중. 출장 나간 송은이 대신 회사를 지키는 김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 속 김숙은 "은이 언니가 떡볶이를 팔러 갔다"며 송은이 대신 회사를 지키게 됐다고 전했다.

노들섬으로 이동한 김숙은 "옛날부터 한강에 사는 게 꿈이었다. 아예 한강 안에 사는 게"라며 말문을 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숙티비' 영상

[OSEN=최지연 기자] 코미디언 김숙이 한강뷰 로망을 실현한 후기를 밝혔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숙이는 근무 중. 출장 나간 송은이 대신 회사를 지키는 김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 속 김숙은 "은이 언니가 떡볶이를 팔러 갔다"며 송은이 대신 회사를 지키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이사라는 직함이 참 어렵다. 누가 업무를 주면 좋은데 업무를 안 준다"며 외근에 나서 웃음을 안겼다. 

노들섬으로 이동한 김숙은 "옛날부터 한강에 사는 게 꿈이었다. 아예 한강 안에 사는 게"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인파를 피해 한적한 곳에 자리를 펴고 앉았다.

'김숙티비' 영상

김숙은 강가를 바라보며 "당산동 살 때 자전거 타고 여기 자주 왔다. 앉아서 흐르는 물 보고 있었다"며 "너무 좋았다. 그래서 한강 쪽 라인들 집 사는 게 꿈이었다. 그래서 한번 강남 한강 쪽에 살았는데 엄청 시끄럽다"고 말해 공감을 샀다.

그는 "먼지가 많다. 창문을 못 연다. 창문을 열면 바닥이 새카매져서 그 생각을 접었다. 로망이었지만 해 보니까 나랑 안 맞았다"고 알렸다. 

[사진] '김숙티비' 영상

walktalkunique@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