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포항 선린애육원에 어린이날 선물 전달

이영균 2024. 5. 7. 20: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차전지 소재기업 에코프로가 어린이날을 맞아 포항지역의 소외된 아동들을 위해 선물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에코프로는 지난 3일 오후 포항지역 유일의 아동보호양육시설인 선린애육원(원장 박정민)에서 '어린이날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선물 전달식을 통해 에코프로는 장난감, 신발, 학용품 등 선린애육원에서 생활 중인 아동 70여 명이 희망하는 선물 120여 개를 전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항지역 유일 아동보호양육시설 아동 70여명에 선물 120여개 전달

이차전지 소재기업 에코프로가 어린이날을 맞아 포항지역의 소외된 아동들을 위해 선물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에코프로는 지난 3일 오후 포항지역 유일의 아동보호양육시설인 선린애육원(원장 박정민)에서 ‘어린이날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3일 포항 선린애육원에서 열린 어린이날 선물 전달식에 참석한 선린애육원과 에코프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코프로 제공
이번 선물 전달식을 통해 에코프로는 장난감, 신발, 학용품 등 선린애육원에서 생활 중인 아동 70여 명이 희망하는 선물 120여 개를 전달했다.

선린애육원은 만 18세 미만의 아동을 보호, 양육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에코프로는 지난 2021년부터 선린애육원 아동을 대상으로 정기후원을 시작해 문화체험활동(영화관람), 놀이공원 체험행사, 교통안전물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등 올해까지 

4년 간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지역의 소외된 아동들이 어린이날을 맞아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작은 선물을 마련했다”며 “에코프로는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