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APEC 정상회의 개최 후보도시 경주·인천·제주 3파전

김지연 2024. 5. 7.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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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개최할 후보 도시로 경상북도 경주시, 인천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가 7일 선정됐다.

외교부는 이날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 2차 회의에서 위원들이 3월 말부터 지난달 19일까지 접수된 각 지자체의 유치신청서를 검토한 결과 이들 3개 지자체를 후보도시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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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현장 실사, 상반기 개최도시 최종 결정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 2차 회의 [외교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내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개최할 후보 도시로 경상북도 경주시, 인천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가 7일 선정됐다.

외교부는 이날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 2차 회의에서 위원들이 3월 말부터 지난달 19일까지 접수된 각 지자체의 유치신청서를 검토한 결과 이들 3개 지자체를 후보도시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선정위원회는 이날 의결된 후보도시 현장실사 계획에 따라 현장실사단을 구성해 이달 중 후보도시에 대한 현장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진식 개최도시선정위원장은 현장실사 과정을 분야별로 빈틈없이 철저하게 진행해 후보도시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는 상반기에 최종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k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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