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입 다물라!" 라일리, 셀틱스와 닉스 비아냥댄 버틀러에 "코트에 있지도 않았으면서 무슨..." 일침

강해영 2024. 5. 7.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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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 라일리 마이애미 히트 회장 겸 단장이 팀의 슈퍼스타 지미 버틀러를 힐난했다.

버틀러는 최근 "내가 뛰었다면 보스턴 셀틱스는 지금 집에 있을 것이고, 뉴욕 닉스는 확실히 집 있을 것이다"라며 두 팀을 비아냥댔다.

이에 버틀러가 자신이 없는 시리즈를 잡은 보스턴을 우습게 본 것이다.

그러자 라일리 단장이 버틀러를 꾸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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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버틀러
팻 라일리 마이애미 히트 회장 겸 단장이 팀의 슈퍼스타 지미 버틀러를 힐난했다.

버틀러는 최근 "내가 뛰었다면 보스턴 셀틱스는 지금 집에 있을 것이고, 뉴욕 닉스는 확실히 집 있을 것이다"라며 두 팀을 비아냥댔다.

마이애미는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8번 시드로 보스턴과 와 뉴욕을 차례로 꺾고 NBA 파어널까지 진출했다.

이번 시즌에서도 8번 시드로 플레이오프에 올랐으나 1번 시드의 보스턴과 1라운드에서 만나 1승 4패로 져 일찌감치 탈락했다.

하지만 버틀러가 부상으로 뛰지 못했다.

이에 버틀러가 자신이 없는 시리즈를 잡은 보스턴을 우습게 본 것이다.

그러자 라일리 단장이 버틀러를 꾸짖었다.

ESPN 등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라일리는 "코트에서 경기를 하고 있지 않다면 입을 다물고 있어야 한답"라고 버틀러에 일침을 가했다.

라일리는 선수로 1개의 타이틀, 감독으로 5개의 타이틀, 단장으로 2개의 타이틀을 획득한 NBA '레전드'이다.

ESPB에 따르면 버틀러는 올 여름 마이애미에 2년 연장 계약을 요청할 것이 확실하다. 2025-26시즌과 2026-27시즌 동안 1억 1300만 달러를 보장하라는 것이다.

하지만 라일리 단장은 "확신할 수 없다. 현재 내부적으로 이에 대해 논의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라일리는 "우리는 그런 종류의 약속을 언제 할 것인지 살펴봐야 한다. 사실 2025년까지 그렇게 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두고 보겠다"고 했다.

문제는 버틀러의 플레잉 타임이다. 오는 9월 35세가 되는 버틀러는 마이애미에서 5시즌 동안 정규 시즌 100경기에 결장했다. 부상, 휴식 또는 기타 이유로 출전하지 못한 시간이 거의 26%에 달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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