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세관에서 조사받던 밀수 용의자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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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에서 붙잡힌 수억 원대 밀수 용의자가 조사 과정에서 달아나 세관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관세청은 면세점 운영 업자 A 씨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3일 중국 선사가 운항 중인 선박에서 면세점을 운영하면서 2억 원 상당의 한국산 담배 2천여 보루 등을 밀수하려다 붙잡혔습니다.
A 씨는 평택시 포승읍에 있는 자신의 창고에 다른 밀수품이 더 있다며 세관 직원을 유인한 뒤, 직원이 창고를 확인하는 사이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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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에서 붙잡힌 수억 원대 밀수 용의자가 조사 과정에서 달아나 세관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관세청은 면세점 운영 업자 A 씨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3일 중국 선사가 운항 중인 선박에서 면세점을 운영하면서 2억 원 상당의 한국산 담배 2천여 보루 등을 밀수하려다 붙잡혔습니다.
A 씨는 평택시 포승읍에 있는 자신의 창고에 다른 밀수품이 더 있다며 세관 직원을 유인한 뒤, 직원이 창고를 확인하는 사이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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